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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최문순 군수 ‘강도높은 조사’ 후 귀가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04 10:31
2018년 12월 4일 10시 31분
입력
2018-12-04 10:29
2018년 12월 4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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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강도높은 조사를 받은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4일 오전 귀가했다.
춘천지검은 최문순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3일 오전 9시30분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금일 낮 12시30분부터 최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 군수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지역 이반장협의회 및 새마을지도자 단체, 주민 등 유권자들이 참여한 체육행사에서 교통비와 식대 등의 명목으로 1억1000여만원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기간 군부대 페스티벌 행사지원금 명목으로 아무런 심의없이 1억2000여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춘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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