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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모텔서 50대女 청테이프 묶여 숨진 채 발견…용의자 추적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04 16:08
2018년 12월 4일 16시 08분
입력
2018-12-04 08:06
2018년 12월 4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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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2016.7.7/뉴스1 © News1
광주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이 손이 묶여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10분께 광주 북구 한 모텔 객실 화장실에서 A(57·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이불에 싸인 채 얼굴과 양손이 청테이프에 묶여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50분께 이 모텔을 찾았으며, 같은 날 오후 5시께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A씨는 친동생과 함께 지난 2일 오후 업무차 광주를 찾았으며, 3일 오전 10시께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동생과 만나기로 했으나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함께 투숙한 남성이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질식당해 숨졌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오는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해 A씨의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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