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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피팅룸서 보안텍 떼어내고 수입의류 훔친 30대 입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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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07:53
2018년 11월 26일 07시 53분
입력
2018-11-26 07:51
2018년 11월 26일 0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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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경찰서는 26일 고급 수입의류매장에서 의류를 훔친 A(3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5시 55분 부산의 한 고급 수입의류매장 내 피팅룸에서 미리 준비한 공구를 이용해 의류에 붙어 있던 보안텍을 떼어낸 이후 자신의 가방에 넣어가는 수법으로 의류 6벌(시가 40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가 렌터카를 이용한 사실을 확인, 이를 추적해 A씨를 붙잡았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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