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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학생 렌터카 음주운전 사고…3명 사망·3명 부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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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09:51
2018년 11월 20일 09시 51분
입력
2018-11-20 09:48
2018년 11월 20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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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 타고 술 자리 옮기기 위해 이동중 신호등 받아
음주운전 사고로 처참히 부서진 렌터카 차량.(사진=홍성경찰서 제공)
최근 음주운전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새벽 충남 홍성에서 대학생 3명이 음주운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15분께 홍성읍 소향리 소향삼거리에서 A씨(22)가 몰던 렌터카가 신호등 지지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했던 총 6명중 B씨(23) 등 3명이 숨졌다. 또 1명은 중상을 입어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운전자 A씨와 나머지 1명은 경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6명은 홍성 소재 모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동기들로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학교 인근 자취방에 모여 술을 마셨다.
이후 밤 11시께 자리를 옮겨 술을 더 마시기 위해 스마트폰 앱으로 스마트키를 받아 자신들의 학교에 주차돼 있는 렌터카를 운전하고 내포방향으로 이동했다.
음주운전으로 내포까지 갔던 이들은 자신들이 술 마실 곳이 마땅치 않아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운전자 A씨는 홍성의료원에서 특별한 외상 등이 없어 간단한 치료 후 현재 홍성경찰서에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등을 감안해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날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홍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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