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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탁입니다…” 현직 경찰관 실종 신고 소동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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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14:01
2018년 11월 5일 14시 01분
입력
2018-11-05 13:58
2018년 11월 5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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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경찰관이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 메시지를 남기고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3시 45분과 9시 21분 2차례 인천의 한 일선서 소속 A 경장의 실종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A씨의 지인은 “A씨가 새벽시간대 ‘마지막 부탁입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계속 되지 않고 있다. A씨의 상황이 의심스럽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A씨가 거주하는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로 출동했다.
경찰 확인결과 A씨는 당시 근무가 없는 비번에 거주지에서 잠든 채 휴식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는 그런 의도가 없었는데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이상 징후가 없다고 판단해 자살예방센터에 통보하지 않고 상황을 종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내용과 당시 출동 상황을 봤을때 결과적으로 오인 신고였다”며 “이상 징후는 없었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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