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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남양유업 이어 파리바게뜨도 우윳값 올렸다…10.5% 인상
뉴스1
업데이트
2018-11-05 14:00
2018년 11월 5일 14시 00분
입력
2018-11-05 13:55
2018년 11월 5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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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 News1
서울우유와 남양유업에 이어 파리바게뜨가 ‘우유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지난 4일부터 950원이던 흰 우유(아침&후레쉬 우유 200㎖)의 가격을 100원 올려 105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약 10.5% 인상된 셈이다.
이번 우유 가격 인상은 공급처에서 가격을 올리면서 조정하게 됐다. 파리바게뜨에 우유를 공급하는 서울우유가 가격을 올리면서 파리바게뜨도 따라 인상에 나선 것.
앞서 서울우유협동조합는 우유 제품의 가격을 지난 9월 16일부터 3.6%(흰우유 1ℓ 기준) 인상했다. 남양유업도 지난달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우유제품의 가격을 평균 4.5% 올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공급처에서 가격을 올리면서 불가피하게 우유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파리바게뜨의 가격 인상으로 우윳값 인상이 더 빨라지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서울우유와 남양유업이 가격을 올린 상황에서 파리바게뜨까지 동참하면서 다른 업체들도 가격을 인상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업체가 축산농가에서 사들이는 원유 기본가격이 ℓ당 4원 오른 것이 가격 인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한 유업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은 맞다”며 “다른 업체들 분위기에 맞춰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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