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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환경 수소버스 시대… 울산서 국내 첫 운행 시작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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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03:00
2018년 10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18-10-23 03:00
2018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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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수소 시내버스가 22일 울산 124번 버스 노선 구간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울산 울주군 율리 공영차고지에서 동구 대왕암공원까지 왕복 56km 구간을 하루 2번 운행할 예정이다. 수소버스에는 공기정화 필터가 장착돼 있어 한 대당 중형 경유차 40대가 내뿜는 분량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부는 내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수소버스 30대를 시범 운행한 뒤 2022년까지 수소차 1만6000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다.
경상일보 제공
#수소버스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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