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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새마을금고 강도사건’ 용의자 신원 확보…40대 다문화가정 가장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22 13:23
2018년 10월 22일 13시 23분
입력
2018-10-22 12:28
2018년 10월 22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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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한 새마을금고의 용의자 신원을 확보했다.
경북 경주경찰서 등은 새마을금고 흉기강도사건 용의자를 안강읍에 거주하는 김모(47)씨로 추정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용의자 김씨는 경주시 안강읍 하곡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남아 여성과 결혼했다.
하지만 2년 전 부인이 가출한 뒤 현재 자녀 1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울산시에 거주 중인 A씨의 차량 블랙박스와 금고 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 김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CCTV 분석 등을 통해 김씨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를 용의자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 용의자를 검거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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