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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비자 불편’을 홍보 도구로?…탑텐 이어 배럴도 ‘사이트마비 홍보’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17 17:56
2018년 10월 17일 17시 56분
입력
2018-10-17 17:24
2018년 10월 17일 17시 2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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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럴 홈페이지
스포츠브랜드 배럴이 ‘사이트 마비’를 문구로 홍보에 나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배럴은 17일부터 5일 동안 전 제품을 할인하는 행사 ‘배럴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할인 행사가 진행되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는 ‘배럴’이란 키워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배럴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한때 접속마비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일부 소비자들은 “세 시간 넘게 접속지연 창 기다렸다” “회원가입도 안 된다” 등 불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배럴은 “‘배럴 데이’를 개최하면서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앞서 신성통상의 의류 브랜드 탑텐도 홍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10일부터 ‘텐텐데이’(1010DAY)를 진행하고 있는 탑텐은 11일 “행사 첫날 온라인 서버가 마비되는 등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소비자의 불편’을 홍보 도구로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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