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광장서 28일 ‘비보이대회’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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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인전철 부천역 부천마루광장에서 부천시 주최 제5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 ‘2018 밤잼(Bomb Jam)’이 열린다. 세계 최강팀이자 부천시 홍보대사인 ‘진조크루’가 주관한다.

우승팀에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8 BOMB JAM’ 월드 파이널(본선) 출전권과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부천비보이대회는 2 대 2 팀 배틀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 오후 3시 예선전을 거쳐 16강을 선발한다. 16강 진출 팀들은 오후 7시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신인상이 신설됐다.

각 지역 대표 팀 간 1 대 1 배틀, 다른 전국대회 우승팀 ‘LAST 4 ONE’과 스트리트댄스의 일종인 와킹(Wacking)댄스를 선보이는 여성 비보이팀 ‘HOLY HARTZ’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blog.naver.com/j2fire/221244880596)이나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진조크루는 부천마루광장에서 주말공연과 청소년 프로그램 ‘라온’ 등을 통해 비보이 문화를 알리고 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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