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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회산동 화재’ 완진, 인명피해 無…올림픽 개막 전날 액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8 10:03
2018년 2월 8일 10시 03분
입력
2018-02-08 09:55
2018년 2월 8일 09시 5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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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의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완진 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경 강원도 강릉시 회산로 409-8에 위치한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9시 30분경 초진에 성공한 뒤 40분경 완진 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단열재로 쓰이는 스티로폼에서 최초로 발생했다고 소방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후 불이 창틀로 옮겨 붙으면서 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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