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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블루문+블러드문’ 관측 좋은 전국 명당은? …서울은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31 18:01
2018년 1월 31일 18시 01분
입력
2018-01-31 17:29
2018년 1월 31일 17시 2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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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트위터 캡처
달구경 명당은 어딜까. 산이든 빌딩이든 가리는 것 없는 넓은 곳이나 높은 곳이 다 명당에 속한다. 그러나 주변 경치에 따라 달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질 터. 31일 슈퍼문은 지평선이 보이는 바다, 공해나 가로등이 적은 시골, 고도가 높은 야산에서 바라보는 건 어떨까.
서울의 경우 ▲종로구 북악팔각정 ▲종로구 낙산공원 ▲용산구 N서울타워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 ▲성동구 달맞이공원 등이 대표적 달구경 명소로 꼽힌다.
사진=서울시 트위터 캡처
사진=서울시 트위터 캡처
특히 서울 시내에는 선조들이 즐겨 찾았다는 달구경 명당자리가 많다. 강서구 가양동 궁산에 위치한 ‘소악루’와 용산구 한남동 한강변 언덕에 있는 ‘제천정(濟川亭)’ 등이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빛을 즐길 수 있다는 북한산 백운대도 있다.
사진=서울시 트위터 캡처
경기도 지역 달구경 명소는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 강월헌 ▲고양시 행주산성 ▲의정부시 도봉산 망월사 ▲광주시 남한산성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포천시 백운산 광덕고개 등이다.
경상도는 ▲문경시 문경새재 ▲경주시 문무대왕릉 ▲안동시 해동사, 강원도는 ▲강릉시 경포대 ▲양양군 낙산사, 충청도는 ▲영동군 월류봉 ▲공주시 공산성 ▲당진군 왜목마을 ▲서산시 간월암, 전라도는 ▲부안군 내변산 월명암 ▲순창군 강천산 ▲영암군 월출산, 제주도는 ▲제주시 새별오름 ▲제주시 수월봉 등이 대표적 달구경 명소다.
슈퍼문을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망원경을 이용하는 것이다. 슈퍼문은 지상에서 평소보다 커 보이기는 하나 육안으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기 때문.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8분부터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시작돼 9시 51분 달이 지구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된다. 월식 현상은 2월 1일 오전 1시 10분까지 지속된다.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와 가까이 접근해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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