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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면 김천지청장 자살 시도…최근 민감한 사건으로 감찰 조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1-30 15:32
2018년 1월 30일 15시 32분
입력
2018-01-30 12:14
2018년 1월 30일 12시 14분
장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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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면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정승면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이(51·사법연수원 26기)이 30일 오전 9시 29분경 경북 김천시 부곡동 관사에 쓰러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북소방본부와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정 지청장은 관사 내부 방안에서 연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정 지청장은 발견 당시 호흡이 어려웠지만 치료를 받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살 시도 신고가 들어와 소방 구조대와 함께 출동했다”며 “목숨을 건진 것으로 확인해 추가 조사는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지청장은 26일 검찰 인사에서 한직인 대구고검 검사로 발령이 났으며, 다음 달 2일 이임식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이유에 대해 검찰 안팎에서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 최근 민감한 사건으로 감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천=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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