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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태운 양구 군용버스 추락, 22명 중경상…“브레이크 말 안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03 08:20
2018년 1월 3일 08시 20분
입력
2018-01-03 07:57
2018년 1월 3일 07시 5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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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교육대 소속 신병 등 22명을 태운 군용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하면서 장병들이 크게 다쳤다.
2일 오후 5시 3분께 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도고터널 인근(방산 방면)에서 25인승 군용버스가 도로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버스는 경사지를 약 20m 구르면서 종잇장처럼 구겨졌고, 문짝과 앞바퀴가 떨어져 나갔다.
이 사고로 22명의 탑승자중 7명이 중상을 입고 15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2명은 늦은밤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정도로 상태가 위중했다. 탑승자 가운데 20명은 1~5주차 훈련병이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쯤 외진을 받기 위해 양구읍 하리에 있는 사단 의무대를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방산면 송현리 신병교육대로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운전병과 탑승병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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