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칼럼]“농촌 일자리 선도기업으로 100세 시대 열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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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용 대표
정상용 대표
농업이 근본이 되고, 농촌을 지키는 사람이 농업만으로도 잘살 수 있는 사회를 그려본다. 장사꾼이 아닌 사업가, 인간미가 넘치는 경영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익이 생기면 사원은 물론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라야 생명력이 강하다고 믿고 있다. 건강을 잃었다가 덤으로 사는 삶이어서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과 봉사의 의미가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항(抗)노화 산업’은 미래 산업이 된 지 오래됐다. 건강하게 일하며 오래 살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같다. 노인성 치매, 건망증은 사회 문제다. 조금이나마 국민정신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제품을 만들고 농촌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싶다. 그래야 젊은이가 농촌으로 돌아오고, 농업 관련 산업도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농촌일자리 선도기업’으로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백세 시대’를 열어가는 기업으로 키우겠다. ‘초지일관 초석잠, 한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신념 속에 정직하게 일하면 언젠가는 좋은 결실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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