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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폭행’ 부산대병원 교수 관련자, 엄정한 책임 요구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24 08:15
2017년 10월 24일 08시 15분
입력
2017-10-24 08:13
2017년 10월 24일 08시 1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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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은혜 의원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부산대병원 전공의들이 지도 교수에게 온몸에 피멍이 들 정도로 2년간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 “부산대병원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의 특별감사를 비롯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책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온몸 피멍’ 폭행에도…부산대 ‘쉬쉬’ 복지부 ‘방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이런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면서 “인터뷰를 하면서도 마음이 무겁고 또 무거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일(24일) 부산대병원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의 특별감사를 비롯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서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책임을 요구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시스템 개혁방안을 강력하게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의원에 따르면 부산대병원 전공의 11명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지도 교수에게 폭행당했다.
유 의원이 부산대 병원노조로부터 받은 피해 자료에 따르면 A 교수의 폭행은 상습적이고 무차별적으로 이뤄졌다. 한 전공의는 고막이 파열됐고, 또 다른 전공의는 온 몸에 시퍼런 피멍이 들었다.
피해 전공의들은 A 교수의 파면 등을 병원 측에 요구했지만, 대학 측은 소극적인 대처로 일관했다고 유 의원은 전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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