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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봉과 대마초 흡연 혐의’ 정재진, 2009년 ‘연예계 대마초 사건’ 당시에도 구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2 14:11
2017년 6월 12일 14시 11분
입력
2017-06-12 14:05
2017년 6월 12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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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저녁의 게임(2008)’ 스틸컷
배우 기주봉(62)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정재진 씨(64)는 수년 전에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정재진 씨는 지난 2009년 연예인 등 연예계 관계자 다수가 연루된 ‘연예계 대마초 사건’이 터졌을 당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정재진 씨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 갤러리 화장실에서 인터넷 방송국 대표 박모 씨와 함께 대마초를 피우는 등 수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그는 KBS의 출연규제 연예인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그로부터 약 8년 뒤 정재진 씨는 또 다시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재진 씨를 구속하고 기주봉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중순과 말에 각각 A 씨(62)로부터 대마초를 공급받아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마초 공급책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구 사이인 기주봉 씨와 기주봉 씨를 통해 알게 된 정재진 씨에게 돈을 받지 않고 대마초를 줬다고 주장했다.
정재진 씨는 모발에서, 기주봉 씨는 소변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으나 두 사람은 모두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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