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지보드 SAT 집필 강사 제이킴, SAT 필승전략 설명회 개최

  • 에듀동아
  • 입력 2017년 2월 28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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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학원의 성지’라고 불리는 서울 압구정에는 올해도 미국 대학입학준비 표준시험인 SAT 시험준비반을 운영하는 학원들이 속속 SAT 수업 설명회를 열고 있다. SAT 시험은 전년도에 대대적인 문제 개편을 단행했지만 이미 새로운 유형의 시험을 이미 7차례 치룬 바 있어 SAT 전문 학원들은 이미 새로운 SAT 시험 문제의 유형을 파악했다.


압구정 SAT학원 엘스터디도 그들 중 하나. 임준희 엘스터디 대표는 “다른 학원들처럼 만점자를 배출하진 못했다. 낮은 점수대 학생들의 수강신청이 많아 1400점 이상의 비교적 높은 성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수강신청을 받지도 못했다”면서 “하지만 1100점대의 학생들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이들이 1300점대 또는 1400점대의 학생이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엘스터디는 올해 1400점 이상의 SAT 성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수업을 구성했다. 임 대표는 “학업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모든 클래스를 10인 이하로 구성한다”면서 “타 학원에서 하루 4시간 정도의 수업과 모의고사, 문제풀이, 자습으로 전체 수업을 구성하는데 비해 엘스터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수업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엘스터디에서는 4명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빠른 패턴으로 몰입 학습을 하게 된다. 특히 제이킴 엘스터디 강사는 직접 SAT 문제를 만든 경험이 있어 새로운 유형의 SAT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지난해 엘스터디에서 여름 10주 코스를 들은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SAT 점수를 250점 이상 향상시킨 결과를 거둔 바 있다. 엘스터디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엘스터디 본관에서 SAT, SSAT 여름 수업 소개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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