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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다양한 추모행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4 09:54
2017년 2월 14일 09시 54분
입력
2017-02-14 08:53
2017년 2월 14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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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중근의사기념관 홈페이지 캡처
발렌타인 데이인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 일이기도 해 다양한 추모 행사가 개최됐다.
서울 용산구청은 13일 ‘안중근 의사 추모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용산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성장현 구청장 등 시민 300명이 참석했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이날 “청년들이 안 의사의 사형 선고일인 2월 14일을 발렌타인 데이로만 알고 있다는 지적이 많아 올해는 추모 행사를 앞당기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용산구청 아트홀에서는 ‘안중근 의사 핸드프린팅’ 행사도 열렸다. 이 행사는 1910년 2월14일에 사형선고를 받은 안 의사의 항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참여로 가로 10m·세로 15m 현수막에 ‘대형 손바닥 도장’이 완성됐다.
아울러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숙명여대 학생 등 40명은 효창공원에 있는 안 의사 가묘에 단체 헌화했다.
성 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안 의사의 마지막 소원은 대한독립과 고국귀환이었다"며 "안 의사의 유해를 하루속히 발굴하고 효창원 빈묘에 제대로 모시기 위해서는 범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청과 서경덕 교수는 14일 UCC영상 '세계 평화를 꿈꾼 안중근'을 공개한다.
김은향 동아닷컴 수습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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