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팬클럽, 독거노인 돕는 천사무료급식소에 쌀 620kg 기부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10일 13시 53분


코멘트
그룹 B1A4 멤버 진영의 팬클럽이 쌀 620kg을 지난 9일 독거노인을 돕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
그룹 B1A4 멤버 진영의 팬클럽이 쌀 620kg을 지난 9일 독거노인을 돕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
그룹 B1A4 멤버 진영의 팬클럽이 지난해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제작발표회 당시 모은 쌀 620kg을 지난 9일 독거노인을 돕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서울종로지소 관계자는 “B1A4 진영의 팬클럽에서 B1A4 진영의 뜻이라며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시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620kg을 전달해 주셨다. 마침 급식날이라 쌀을 전하면서 어르신들께 인사도 드리고 가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위험수준에 놓인 노인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다. 이번 기부활동은 추운 겨울날 소외된 노인들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