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고영태·류상영 행방묘연, 납치·감금·신변이상설까지…“쥐도새도 모르게, 아니겠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4 17:25
2017년 1월 14일 17시 25분
입력
2017-01-14 12:13
2017년 1월 14일 12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고영태 행방묘연
사진=동아일보DB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증인으로 소환된 더블루K 고영태 전 이사(사진)와 류상영 부장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해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헌재는 13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증인으로 소환된 고영태 씨와 류상영 씨가 이사를 해 이들의 소재를 파악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고 씨에 대해선 서울 강남경찰서, 류 씨에 대해선 서울 성동경찰서에 20일까지 소재를 파악해달라고 헌재는 요청했다.
당초 고 씨와 류 씨의 증인신문은 17일 열리는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에서 진행될 예정이지만, 출석요구서의 우편 송달이 실패하거나 경찰의 소재 파악이 늦어지면 신문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두 사람은 현재 개인 휴대전화로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협박·납치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우려를 표했다.
네이버 아이디 ‘lucy****’는 “고영태가 이제와서 잠적하겠냐”면서 자의로 연락을 안 받는 게 아닐 것 같다고 추측했다.
‘zooe****’도 “잠적한 게 아니라 잠적 당한 건가?”, ‘sunw****’는 “혹시 고영태 신변에 무슨일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라며 고 이사와 류 부장의 신변을 걱정했다.
납치, 감금 등 극단적인 상황까지 언급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납치나 감금이면 어쩌냐”(poli****), “의문의 죽음은 아니죠?”(psh7****), “쥐도새도 모르게? 아니겠지ㅜ”(qhtj****), “단순 잠적이길…. 실종만은 아니길…”(1215****), “협박 받은 거 아냐? 조용해질 때까지 잠수타라고”(lcs2****)라고 우려했다.
또한 “증인을 이딴식으로 관리하면 누가 사실대로 말하겠나?”(kimk****), “증인 좀 제대로 보호해라. 목숨걸고 증언한 증인을 대체 왜 이따위로 보호하냐”(ejvk****)라는 지적도 나왔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선글라스는 패션 소품? 이걸 보면 생각이 달라질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축구장 ‘물병 투척’ 자진신고 124명 ‘무기한 출입 금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