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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년 11월 28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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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취업난으로 20~30대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의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학생들이 조기 취업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수능을 끝낸 예비 대학 신입생들이 본격적인 원서 지원을 앞둔 상황에서 한호전의 조기 취업자 배출 소식은 취업률을 대학 지원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8년 연속으로 높은 수준의 호텔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는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은 호텔 출신 교수가 직접 설계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쇼콜라티에, 설탕공예, 마지팬처럼 다양한 공예작품은 물론 디저트, 케이크 데코레이션, 프랑스 전통 베이커리, 천연 발효빵까지 다양한 제과제빵 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 2년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전문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7인의 제과기능장 교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7인의 제과기능장 교수들이 직접 제과제빵 수업을 진행하여 현장에 필요한 노하우까지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한호전은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학생들에게는 학기 중에 제과제빵 자격증(호텔디저트실무, 케이크 디자이너, 초콜릿마스터)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주어진다. 또한 방학 중에는 산학실습을 통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현장에서 발휘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재학생들의 다양한 베이커리 및 제과제빵 관련 대회 참가를 권장하고 있으며 대회 관련 교육도 별도로 제공한다. 대회 수상을 통해 남다른 이력을 쌓은 재학생들은 제과제빵 관련 직종 외에 호텔 취업에 있어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을 포함해 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관광경영학과 과정 또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호텔 취업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한호전에는 제과제빵학과 과정을 비롯해서 △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관광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학과 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등이 개설돼 있다.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은 한국외식산업학회 이사인 김영은 교수가 직접 학생들을 관리한다.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은 4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 할 수 있고, 제과제빵 외에 커피와 음료 사이드 및 디저트 메뉴 까지도 섭렵할 수 있다.
특히 이번부터 한호전 장학금 제도에 등록금 전액 지원 제도가 생겨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공부를 포기해야만 했던 학생들도 도전해 볼 수 있게 됐다. 전액 장학금 혜택은 학과 전공과 관련한 자격증 개수에 따라 정해진다.
한호전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유웨이어플라이(http://www.uwayapply.com/) 혹은 한호전 홈페이지(http://kht.or.kr)에서 지원 가능하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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