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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이미경 퇴진 강요’ 의혹 조원동 “부끄럽다…검찰에서 다 말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7 14:23
2016년 11월 17일 14시 23분
입력
2016-11-17 14:12
2016년 11월 17일 14시 1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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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종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60)이 17일 검찰에 출석해 “부끄럽다”는 심경을 전했다.
조원동 전 수석은 이날 오후1시50분경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취재진에게 “검찰에서 모든 것을 다 말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검은색 코트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조원동 전 수석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나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경제수석을 지냈다는 사람이 이런 자리에 와 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강요한 사실을 인정하는지에 대해 “오늘 검찰에서 한 점 숨김없이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소환된 조원동 전 수석을 상대로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의 사퇴를 압박했는지, 이 과정에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또 최순실 씨 모녀가 이용한 성형외과에 특혜 지원을 지시했다는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조원동 전 수석의 부인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관련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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