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포로체험 훈련중 2명 참변
교관 등 6명 솜방망이 처벌 이어 감봉 1개월 여단장, 사단장 취임
2014년 9월 초 신발주머니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포로 체험 훈련을 받던 하사 2명이 질식사한 사건의 훈련 총책임자였던 지휘관이 소장으로 진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교관(부사관) 4명과 영관급 장교 2명 등 6명이 모두 실형을 면한 데 이어 총책임자까지 진급하면서 사실상 사건 책임자 모두 면죄부를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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