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행정대학원 2017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예고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8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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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사진제공=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 다문화정책, 지방행정, 복지행정, 공안∙경찰행정 등 5개전공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우수한 행정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이 2017학년도석사과정(야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전반기 모집학과는 행정, 다문화정책, 지방행정, 복지행정, 공안∙경찰행정 등 5개 전공이다. 학사학위취득자와 학사학위취득예정자,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학사과정 출신학과 및 전공과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이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심층면접 등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 서류는 유웨이를 통한 인터넷 원서 접수 후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중앙대 행정대학원(입학담당자 앞)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입학원서, 수험표,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경력 또는 재직증명서(해당자만) 등이 있다.

2단계 심층면접은 오는 12월 3일에 실시되며, 장소와 시간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심층면접에서는 학업수행능력을 비롯해 학과 지원동기와 졸업 후 장래계획, 학문 및 일반교양에 대한 지식수준 등이 주로 평가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8일 오후2시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학과별 주요 전공과목은 ▲행정(행정관리, 정책학, 사법행정, 병원행정) ▲다문화정책(다문화정책) ▲지방행정(도시행정, 환경행정, 지방자치) ▲복지행정(사회복지) ▲공안∙경찰행정(경찰행정, 범죄과학수사, 경호비서) 등이다. 전 학과 모두 수업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관계자는 “복지행정학과 과정을 마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짐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1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다문화정책학과 졸업생은 ‘다문화사회전문가(1급/2급)’로서의 전문자격이 인정되고 총장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가 학위과정 수료증을 졸업증서와 별도로 받을 수 있다”며 “석사학위를 취득하면 이후 중앙대 일반대학원 박사학위 과정 지원 자격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교학지원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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