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20일 03시 00분


코멘트

20일 구미서… 42개국 600여명 참가

 구미시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연구원은 20일 오후 1시 반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왜 세계는 한국을 주목하는가-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 모델의 함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42개국 600여 명이 참가한다.

 학술대회는 좁 유스티노 주가이 탄자니아 국회의장과 강창희 전 국회의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어 3개 분야에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리더십과 정책으로 본 한국의 발전’ 분야에는 △토도르 타네프 교수(불가리아 소피아대) △힐턴 루트 교수(미국 조지메이슨대) △안재욱 교수(경희대 경제학과)가 발표한다. ‘지구촌 공동 발전을 위한 새마을 개발의 공유와 과제’ 분야에는 △임진규 교수(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 △이정호 교수(목원대 금융보험부동산학과) △크리스토퍼 스팍스 교수(영남대 교양학부)가 발표한다.

 최외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연구원장은 “올해부터 지구촌 빈곤을 극복하기 위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계획이 시작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새마을운동의 국제화를 통한 좋은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영남대 박정희새마을연구원#학술대회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