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회적 경제 박람회’ 7일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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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사회적 경제 박람회’가 7일 오후 4시 개막해 8일까지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대구와 경북, 광주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지원기관 등 150개 사회적 경제 주체가 참여한다. 사회적 경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 활동이다.

 행사장에는 사회적 경제와 기업을 알리는 홍보관을 마련하며 사회적 기업이 만든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을 설치한다.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음식 재료를 이용해 요리를 하는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7일 오후 1시에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사회적 경제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장 부근 관광정보센터에서 열린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박람회가 사회적 경제와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시민이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대구 사회적 경제 박람회#달서구 두류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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