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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례적 태풍 피해…‘역대 5번째 강풍’ 차바 원인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05 21:03
2016년 10월 5일 21시 03분
입력
2016-10-05 21:01
2016년 10월 5일 21시 0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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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캡처
이례적인 10월 태풍이자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친 올해 첫 태풍 ‘차바’가 5일 오후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제주 산간지역에 최대 600mm 이상의 폭우를 뿌린 제18호 태풍 차바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56m으로 역대 5번째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는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것은 물론 공사장의 크레인을 넘어트릴 수 있는 강풍이다.
최근 15년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총 45건. 7~8월 여름에 집중된 가운데 10월 태풍은 단 3건으로, 육상까지 올라온 것은 2013년 다나스와 이번 태풍 차바뿐이다.
이례적 가을 태풍의 원인은 올해 우리나라의 가을철 수온이 높은데다가,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늦더위로 남해상 온도가 평년보다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태풍이 타고 올라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한 세력을 유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5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10년에 한 번 꼴로 태풍이 올라온다”면서 “이번 가을 태풍은 태풍이 발생하는 해역의 해수온도가 높기 때문에 강하게 발달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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