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실시

  • 에듀동아
  • 입력 2016년 7월 14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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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는 제13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의 원서접수를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자격시험은 8월 28일(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와 부산 북구 구남중에서 각각 시행된다. 응시대상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부동산업 종사자 △부동산 창업․취업예정자 △금융․보험업 분야 종사자 등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 개업 공인중개사, 부동산 종합 서비스로 사업영역 넓혀야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부동산 서비스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하면서 주택임대관리업을 통해 부동산종합서비스 산업을 성장시키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 일환으로 중개, 임대관리, 컨설팅 등 종합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게 우수 인증마크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 자격증 외에 부동산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자격증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은 2010년 시행되어 지금까지 3000여 명의 부동산자산관리사를 배출했으며 자격증 소지자들은 주택임대관리업, 빌딩경영, 부동산투자컨설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있는 제11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합격자 김성래 씨는 “중개업 시장이 많이 힘들어져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찾던 중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를 알게 됐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됐다”며 “지금은 중개업과 주택임대관리업을 병행하여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교육과정을 주관하는 매경에듀센터는 자격증 취득자를 위해 주택임대관리업 창업지원 및 부동산종합서비스 단계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주택임대관리 공동브랜드인 ‘스마트하우스’의 사업모델에 동참할 기회가 제공된다.


제12회 합격생인 이종찬 씨는 “33세에 퇴직한 후 부동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이후 스마트하우스 회원점에 가입해 위례신도시에서 주택임대관리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하우스의 지원을 받아 투자 상담, 리모델링, 인테리어 사업까지 계속해서 사업을 넓혀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사)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매경에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을 위한 합격대비 핵심정리, 문제풀이반 신청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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