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제주도서 음주운전 적발…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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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7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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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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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35)이 제주도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이정이 지난 4월22일 오전 1시30분 제주시 노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정은 지인들과 술을 마신 채 자신의 BMW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3%로 측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은 적발 당시 별다른 저항 없이 음주운전을 시인했고, 제주지방검찰청이 현재 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뉴시스는 전했다.

한편 이정은 지난 2013년 제주도 애월읍에 전원주택을 마련,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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