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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년 5월 31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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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는 패션비즈니스학과에 재학 중인 13학번 추성빈 씨가 지난 17일 개최된 대한민국 제23회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고 국내외 ICT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멀티미디어 기술 및 제품에 주는 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관한다.
해당 시상식에서 세종사이버대에 재학 중인 추성빈 씨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착한 충전기’로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착한 충전기’는 충전 기능은 물론 스마트폰 무료충전 앱을 통해 노출되는 광고 수익의 일부를 후원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장관상 수상자 추성빈 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세종사이버대학교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만나 교류했던 게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사람이 중요하고 인프라가 중요한 시점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공부한 결과 학업은 물론 일에도 자신감이 생겨 이번 장관상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사이버대 특성화사업 지원대학에 선정된 바 있으며 6월 1일부터 2016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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