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보현박물관 6월 1일 개관

  • 동아일보

대구보건대가 부속 보현연수원(경남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 지은 보현박물관(사진)을 6월 1일 오전 11시 반에 개관한다.

개관 기념으로 남성희 총장(61)이 소장하고 있던 수집품 수십 점을 전시한다.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빈 이방자 여사의 칠보원앙 등 귀중한 수집품이 많다. 남 총장은 “30년 동안 간직해온 수집품을 함께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보현은 남 총장의 호이다.

올해 4월 개원한 보현연수원(7940m²)은 객실 25개와 회의실, 야생화 정원, 인공암벽 등을 갖췄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대구보건대#보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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