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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3℃, 서울도 폭염주의보…기상청 “불볕더위, ○○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0 15:22
2016년 5월 20일 15시 22분
입력
2016-05-20 15:12
2016년 5월 20일 15시 1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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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동아DB
서울에 때 이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포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섭씨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지난해는 5월 27일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폭염주의보에 대해 “중국북부와 몽골에서 가열된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으로 유입되고, 우리나라 부근으로 고압대가 정체하고 있어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야간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고온현상은 24일경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평년수준으로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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