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지구 물류시설-공동주택용지 매각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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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는 3일부터 남구 도화지구 내 물류시설용지(3필지·3만7000m²) 및 공동주택용지(국민임대·1필지·1만6000m²)를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1, 2차로 나눠 토지 공급을 추진하며 매각되지 않을 경우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의 계약을 통해 판매한다. 도화지구는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 및 도화역과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가깝다. 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제물포 스마트타운, 정부지방합동청사 등 공공기관과 청운대 등 16개의 초중고교와 대학이 몰려 있다.

준주거지역인 물류시설용지는 지식산업센터, 정보통신산업, 판매시설, 창고시설, 전시장, 회의장, 교육연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허용된다.

공동주택용지(국민임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공주택 사업자면 매입 신청이 가능하다. 032-260-5622, idtc.co.kr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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