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알림]현직기자가 알려주는 ‘기사쓰기 비법’ …글쓰기 능력 키우고 진로탐색도 하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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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아어린이기자단 주말캠프]

“기사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취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취재하고 싶은 열정은 넘쳐나지만 기사 쓰는 법이 익숙하지 않아 고민인 2016년 신입 동아어린이기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2016 동아어린이기자단 주말캠프’가 열립니다.

국내 최대 규모 초등생 일간신문 ‘어린이동아’가 어린이동아에서 활동하는 ‘동아어린이기자’를 위한 기자단 캠프를 28(토), 29일(일) 1박 2일간 엽니다.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진행되는 이 캠프는 현재 동아어린이기자로 활동하는 초등 3∼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동아와 채널A 현직 기자가 알려주는 ‘멋진 기사를 쓰는 비법’을 듣고 싶은 동아어린이기자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캠프 첫날은 어린이동아를 만드는 취재기자들로부터 △기사 쓰는 방법 △취재 요령 △보도사진 촬영법 등을 배웁니다. 기자란 어떤 직업인지, 취재하면서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는 무엇인지 이야기를 듣고, 어린이기자로서 궁금한 점을 취재기자에게 물어보고 답변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갖습니다.

TV에 나오는 방송기자는 신문기자와 어떻게 다를까요? 채널A의 기자가 방송기자의 세계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드립니다. 방송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방송기사는 어떻게 쓰고 보도하는지 체험해보세요.

기사쓰기 교육을 받은 동아어린이기자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기사를 작성해보는 시간도 가집니다. 자신이 쓴 기사를 기획하고, 기사를 작성해 신문을 만들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 앞으로 동아어린이기자로서 기사를 작성할 때 큰 도움이 되겠지요.

둘째 날에는 유영숙 NIE 강사(한국NIE협회 공동대표)가 진행하는 신문활용교육(NIE) 글쓰기 수업을 듣습니다. 신문기사 안에서 육하원칙을 찾아보고, 육하원칙 각각에 해당하는 어휘로 이루어진 시사카드를 조합하면서 문장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지요. 문장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 익히다보면 글쓰기 실력도 쑥쑥 늘겠지요?

마지막 일정은 동아일보 윤전실 견학. 따끈따끈한 신문이 막 인쇄되어 나오는 순간부터 배송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생생하게 살펴봅니다.

초등 3∼4학년 50명, 초등 5∼6학년 50명의 동아어린이기자를 각각 선착순(결제완료 순)으로 모집. 참가비 14만9000원(1박2일 숙식 및 활동비 포함).

신청은 에듀동아 착한캠프 홈페이지(camp.edudonga.com). 문의는 전화 02-362-5110
#신나는 공부#기사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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