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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강남구청역 전동차 고장, 지연 운행 中…출근길 승객 ‘발동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0 14:38
2016년 4월 20일 14시 38분
입력
2016-04-20 09:55
2016년 4월 20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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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와 관계없는 자료사진/동아DB
20일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전동차 고장으로 인해 지하철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이로 인해 출근길 승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서울교통정보센터는 트위터에 “[지하철운행안내] 오전 8시 30분경 분당선 왕십리방면 강남구청역에 전동차고장으로 운행이 안 되었으나 9시 25분경부터 운행재개 지연운행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교통방송 정보를 전했다.
온라인에선 분당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들은 “분당선 때문에 지각 엄청했다(las****)”, “2분 빨리 가려고 탄 분당선 40분 늦음(qor****)”, “사무실 분당선 멤버들 다 지각함(bas****)” 등 회사에 지각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또 “분당선 왜 이렇게 자주 아프냐(oof****)”, “분당선은 맨날 고장이냐(i05****)”, “왜 이리 자주 고장 나는지 무섭다(all****)” 등 잦은 고장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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