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성과보고회 성료

  • 에듀동아
  • 입력 2016년 3월 28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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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성과보고회 ‘영글(Young Global) DAY’를 지난 24일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및 안동시 관계자, 콘텐츠코리아랩사업(CKL) 협약기관 및 투자자,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본선진출자 21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제작지원사업인 ‘똘(똘한)+아이(디어)를 찾아라’,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및 진흥원 연계사업’ 성과물 등을 전시하는 전시공간이 마련됐다.행사는 데모데이, 창의유스서바이벌 본선,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및 랩토커 시상식, 성과보고회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데모데이에선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를 통해 발굴된 우수 콘텐츠 창작자 21팀에게 결과물 전시 및 최종심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관련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만남과 상품화 투자 유치를 돕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 창의Youth서바이벌 예선 통과팀을 대상으로 본선대회를 진행,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의 상금과 진흥원장 상장을 수여했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시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제품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판로 개척 기회와 마케팅 방향성 교육까지 제공 받아 추후 기업 운영과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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