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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거주 여성, 전국 여성 평균보다 키 크고 날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3-28 12:53
2016년 3월 28일 12시 53분
입력
2016-03-28 12:50
2016년 3월 28일 12시 50분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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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여성은 전국 여성의 평균 키 보다는 크고, 몸무게나 허리둘레는 상대적으로 날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건강검진 신체계측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는 20세 이상 일반 건강검진 및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연령별, 지역별(성인), 성별로 구분해 신장, 체중, 허리둘레(성인), 체질량지수(성인),머리둘레(영유아) 분포내역을 구축했다. 대상자는 지난 2013과 2014년 2개년에 걸쳐 일반건강검진(생애전환기 포함)을 받은 수검자 1870만명과 2014년에 검진 받은 영유아 210만명.
분석 결과 서울지역 전체 여성 181만 7840명 중 신장이 160㎝ 이상인 여성은 69만 2682명으로 전체의 38.1%를 차지했다. 전국 여성(914만 9660명) 중 160㎝ 이상인 여성(309만 6583명)의 비중은 33.8%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와는 달리 서울 거주 여성의 체중(몸무게 60㎏ 이상 비중 32.4%)과 허리둘레(80㎝ 이상 비중 32.7%) 전국 여성 평균(몸무게 34%·허리둘레 35.3%) 보다 낮게 나왔다.
한편 영유아의 경우 12개월 남아의 평균 신장은 77.1㎝, 체중은 10.3㎏, 머리둘레는 46.4㎝ 인 것으로 조사됐다. 12개월 여아의 평균 신장은 75.5㎝, 체중은 9.6㎏, 머리둘레는 45.2㎝로 나타났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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