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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선, 30일 개통…시민들 대부분 만족, ‘요금 비싸다’는 지적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30 17:55
2016년 1월 30일 17시 55분
입력
2016-01-30 17:00
2016년 1월 30일 17시 0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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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30일 개통
광교에서 강남까지 37분
광교-정자 2250원, 광교-강남 2950원
‘요금 비싸다’는 지적도
사진=기사와 관계없는 자료사진/동아일보DB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정자 구간(13.8㎞) 운행이 30일 시작됐다.
이날 오전 5시 28분 신분당선 연장선 전동차가 첫 운행에 들어갔다.
최고속도 시속 90㎞, 평균속도 시속 51.4㎞의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광교에서 강남까지 37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영통역-선릉역, 영통(신풍초교)-강남역 등을 운행하는 분당선, 광역버스보다 10여 분 절약 가능하다.
요금은 광교-정자 2250원, 광교-강남 2950원이다. 평일과 토·일요일, 공휴일 모두 오전 5시 30분 첫차가 출발하며, 막차는 평일 오전 1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자정까지 운행한다.
이날 신분당선 연장선 전동차에 몸을 실은 시민은 대부분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소 강남을 갈 때 버스를 이용했다는 한 시민은 “밀리면 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연장선을 통해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비싼 요금’을 지적한 시민도 있었다. 한 시민은 “요금이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다”며 “출퇴근 시간만 아니면 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토부는 “최근의 저금리 추세를 활용한 자금 재조달 등 다각적인 요금인하 방안을 사업자와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됨에 따라 분당 시민들은 좀 더 빠르고 여유 있게 출퇴근 할 수 있게 됐다.
남경필 지사는 전날 개통식에서 “정부와 국회, 도와 도의회, 시와 시의회가 협력한 결과 도민이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용산∼강남, 광교∼호매실 구간까지 연결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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