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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의료 서비스 질’ 살펴보니…‘울산·서울’ 웃고 ‘광주·전남’ 울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6 11:21
2016년 1월 6일 11시 21분
입력
2016-01-06 11:19
2016년 1월 6일 11시 1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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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의료 서비스 질’ 살펴보니…‘울산·서울’ 웃고 ‘광주·전남’ 울었다
울산과 서울 지역 거주자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광주와 전남 등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은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소의 ‘2015 한국 의료 질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은 의료 질 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68.0점을 받아 광역-시도 중 가장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7.3점을 차지한 서울이 그 뒤를 이었으며, 부산은 67.2점으로 세 번째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울산은 ▲환자 안전(91.3점·1위) ▲적시성(100점·1위) ▲의료접근도(100점·1위) 범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점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효율성(75.9점·2위) ▲환자 안전(81.9점·4위) ▲적시성(95.9점·4위) ▲환자 중심성(83.5점·4위) 등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은 ▲의료연계(100점·1위) ▲시스템 인프라(84.0점·1위) ▲환자 안전(88.1점·2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하위권인 광주(43.7점)는 ▲적시성 ▲환자중심성이 최하점을 기록했으며 전남(49.2점)은 ▲효율성 ▲의료 연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보고서는 “하위권에 있는 지역들은 수도권에서 멀고 지역이 흩어져 있는 곳이거나 충남처럼 수도권에 인접해 있어 환자 유출이 많은 곳”이라며 “지역별 강점 영역과 취약 영역을 지역사회 단위 의료 질 향상 전략 추진의 근거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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