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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검거전담반 꾸려진 남대문경찰서로 호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0 11:02
2015년 12월 10일 11시 02분
입력
2015-12-10 08:39
2015년 12월 10일 08시 3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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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검거전담반 꾸려진 남대문경찰서로 호송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 관음전에서 자진 퇴거한다. 은신 24일만이다.
민주노총 최종진 수석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밤부터 이어진 중앙집행위원회(중집) 회의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최 부위원장은 '전제조건 하에서 자진 출두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한 11시 전후가 되지 않을까 판단한다"고 전했다.
전제조건은 한 위원장과 민주노총의 입장을 밝힐 수 있는 기자회견이다.
자진출두의 배경에는 그간 출두를 요구하는 여론과 사회적 압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 부위원장은 그러나 "모양과 형식은 자진출두지만 내용은 강압에 의한 체포"라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이 자진출두하면, 즉시 검거전담반이 꾸려진 남대문경찰서로 호송된다.
한편, 민노총은 16일 예고된 총파업은 예고대로 진행된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노총은 10일 오전 '노동개악 투쟁과 한상균 위원장 거취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을 발표하면서 "어디에 있던 한 위원장은 온몸 던져 투쟁을 이끌 것"이라며 "그가 어디에 있던 민주노총은 총파업 투쟁을 더 강력하게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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