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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입건’ 하일성, 과거 김태촌과 절친? “나같은 인생을 살지 말라고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1 13:41
2015년 11월 11일 13시 41분
입력
2015-11-11 13:32
2015년 11월 11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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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성 사기혐의 입건. 사진=채널A
하일성 사기혐의 입건. 동아DB
‘사기혐의 입건’ 하일성, 과거 김태촌과 절친? “나같은 인생을 살지 말라고 했다”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66)가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입건된 가운데, 과거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태촌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하일성 씨는 과거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김태촌)참 힘든 인생이었다”라고 말했다.
하 씨는 “64년을 살았는데 교도소 생활 39년을 했다”라며 “그것도 독방생활을. 정신력이 강한 친구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 강의를 다니며 나같은 인생을 살지 말라고 했다”라며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라고 설명했다.
하 씨는 도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걸을 때면 손을 잡고 다닐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인으로부터 294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하 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 씨는 지난해 11월쯤 지인 박모 씨(44)에게 “강남에 빌딩이 있는데 세금 5000만 원이 밀려 있으니 임대료가 들어오면 곧 갚겠다”며 3000만 원을 빌렸고, 박 씨는 선이자로 60만 원을 제하고 2940만 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돈을 갚지 않자 박 씨는 지난해 7월 하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 조사결과 하 씨는 강남에 빌딩을 소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 씨는 월수입이 2000만 원이 넘지만 부채가 많아 돈을 갚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일성 사기혐의 입건. 사진=채널A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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