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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에 갇혀있다" 지하철 4호선 열차 문 안닫히는 고장으로 줄줄이 지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1 09:18
2015년 11월 11일 09시 18분
입력
2015-11-11 09:13
2015년 11월 11일 09시 1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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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지하철 고장.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4호선 지하철 고장
"혜화역에 갇혀있다" 지하철 4호선 열차 문 안닫히는 고장으로 줄줄이 지연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운행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1일 오전 혜화역에서 오이도 방향으로 가던 한 열차가 문이 안 닫히는 고장으로 뒤따르던 열차 운행이 줄줄이 지연됐다.
이날 소셜미디어에는 "4호선 혜화역에서 오이도 방향 지하철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4호선에 갇혀있다 나와서 지금 정신이 없다. 멈춘지 10분이 넘었다"고 밝혔다.
4호선 지하철 고장.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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