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캣맘 사망사건’ 현장 벽돌서 피해자 DNA만 검출”

남경현 기자 입력 2015-10-13 16:52수정 2015-10-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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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캣맘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현장에서 수거한 벽돌에서 피해자 2명의 유전자(DNA)만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1차 정밀감정 결과 벽돌에서 피해자 2명의 유전자(DNA)만 검출됐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제3자의 DNA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정밀감정 결과를 전달받아 주민들로부터 채취한 DNA와 대조작업을 벌일 예정이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해당 아파트 사건현장 라인 주민들을 상대로 사건 당시 집에 있었는지 등을 아파트 엘리베이터 입구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아직까지 단서가 될만한 제보나 증거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전방위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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