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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부평역 사고 오늘 중 복구 안될 수도” 퇴근자 ‘멘붕’
동아일보
입력
2015-09-16 16:57
2015년 9월 16일 16시 57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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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국철 1호선 인천 부평역 선로에 16일 오후 2시35분경 인근 오피스텔 공사장의 크레인이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자 1명과 인부 2명이 부상,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평역 인근 선로에 크레인이 떨어지면서 1호선 양방향 전철 운행이 전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서울~인천방향은 서울 오류역까지, 인천~서울방향은 주안역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부천 온수~인천 간석까지는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선로를 복구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선로를 덮친 크레인을 먼저 옮겨야 하지만 인근에는 크레인을 옮길 수 있는 장비가 없어 서울에서 가져와야하기 때문이다.
사고 오피스텔은 지하1~지상10층 규모로 지난달 20일 착공허가가 떨어져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피스텔 24호, 도시형생활주택 3호 등 총 27호를 짓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평역 인근 크레인 사고와 관련 코레일 관계자는 “오늘 안 에 복구가 안 될 수도 있다”고 밝혀 1호선 이용자들이 퇴근길에 극심한 혼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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