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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남재호, 관사서 숨진 채 발견…외부 침입 흔적 없어 ‘사인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8-21 15:11
2015년 8월 21일 15시 11분
입력
2015-08-21 15:10
2015년 8월 21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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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의성지청장. 사진=동아일보 DB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남재호, 관사서 숨진 채 발견…외부 침입 흔적 없어 ‘사인은?’
남재호 대구지검 의성지청장(47)이 21일 오전 경북 의성에 있는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남재호 지청장은 안방 침대에서 반듯하게 누운 자세로 있었고, 운전기사에 의해 발견됐다. 특별한 외상이나 외부침입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기사는 이날 아침 출근 시간이 지나도 남재호 지청장이 나오지 않자 집에 들어갔다가 숨진 남재호 지청장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시신이 이송된 의성의 한 병원은 CT(컴퓨터 단층촬영)를 찍은 결과 뇌출혈이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다. 남재호 지청장은 평소 고혈압에 따른 약을 복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돌연사 쪽에 무게를 두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지청장은 전날 의성에 있는 지인 상가에 문상하러 갔다가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술을 조금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법연수원 28기인 남재호 지청장은 청주지검 부장검사로 재직하다 지난 2월 검찰 정기인사에서 의성지청장으로 부임했다. 광주지검, 인천지검 검사와 부산지검 공판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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