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남구 ‘오감페스티벌’, 22일까지 안지랑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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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20∼22일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젊음의 거리 오감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3회째. 1979년 안지랑 사거리 인근 500m 구간에 전문 식당 50여 곳이 모여 시작된 이 골목은 하루 평균 돼지곱창 800여 kg을 판매한다. 평일 4000여 명, 주말 8000여 명이 찾는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5대 음식 테마거리, 올해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 때는 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패션쇼 등이 열린다. 추첨 당첨자가 식당에서 양념을 받아와 곱창을 구워 먹는 게임도 한다. 업소별 경품 행사를 통해 외식 상품권 500만 원어치도 나눠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nam.daegu.kr) 참조.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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