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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탈주 특수강간범’ 김선용 자수, 도주 28시간만…경찰에 전화로 자수 의사 밝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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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2:54
2015년 8월 11일 12시 54분
입력
2015-08-10 19:50
2015년 8월 10일 1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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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화면
‘병원 탈주 특수강간범’ 김선용 자수, 도주 28시간만…경찰에 전화로 자수 의사 밝혀
특수강간범 김선용(33)이 도주 약 28시간 만에 자수했다. 앞서 그는 치료감호 수감 중 대전의 한 병원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
10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선용은 이날 오후 6시 55분 둔산경찰서를 통해 자수했다. 자수에 앞서 그는 전화로 자수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김선용은 대전의 한 병원 7층에서 입원 치료 중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도주했다. 그는 2010년 6월 7~10일 경상도와 전라도 등지에서 3차례 걸쳐 부녀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했다.
이후 그는 2012년 6월 28일 성폭력처벌법 위반(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 및 치료감호를 선고받았다. 김선용은 특수강도강간을 비롯해 전과 7범으로 알려졌다.
치료감호소는 사건 발생 1시간 30분 뒤 112에 신고, 김선용은 잠적한 상태였다. 그가 인근 아파트 계단에서 흰색 반소매 티와 파란색 바지를 갈아입고 나서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경찰은 김선용의 추가 범행을 막기 위해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공개수배를 내렸다. 경찰은 자수한 김선용에 대해 도주 경로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선용 자수. 사진=김선용 자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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