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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경제 살리자”… 텅 빈 부산은행 구내식당
동아일보
입력
2015-07-16 03:00
2015년 7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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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메르스 이후 수그러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본점과 지점의 자체 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주변 음식점을 이용해 점심식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수요일인 15일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구내식당 입구에는 지역식당을 이용하라는 안내문이 놓여 있다.
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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