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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메르스 확진자 2명 숨져 ‘치사율 10.3% 증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3 10:09
2015년 6월 13일 10시 09분
입력
2015-06-12 15:27
2015년 6월 12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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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메르스 확진자 2명 숨져’
성남 男초등생이 메르스 2차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날 메르스 확진자 2명이 숨져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2일 성남시는 “지난 9일 새벽 아버지 A 씨(46)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택 격리중인 B(7)군을 상대로 이날 오전 9시 검체를 채취해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라며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반응을 설명했다.
성남 男초등생이 메르스 2차 양성에서 확진 판정을 받게되면 10세 미만의 아동으로서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앞서 보건당국은 그동안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메르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B군이 잠정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없고 연령적으로 발생이 매우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검체 채취를 다시 해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이 재확인 중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재검사 결과는 오늘(13일) 중에 나올 것으로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메르스 확진자 2명이 숨져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 2명(12·13번째 사망자)이 숨져 사망자가 모두 13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달 27~31일 사이 대전 건양대병원에 입원해 1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달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 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하던 중 상태가 악화돼 이날 오후 사망했다.
현재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126명으로, 이 중 13명이 숨져 치사율은 10.3%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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